처음 작성해 보는 상반기 회고 ~ !
1월에는 학교 신규 메뉴 개발에 투입됐다. 오랜만에 잡아보는 리포트 툴에 기억을 더듬어 작업했다. 2월에는 2주 간격으로 기존 개발한 예약 프로그램 소스 파악해서 재구현하는 작업과 관리자 페이지 메뉴, 바로가기 권한 설정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이때 거의 풀야근했는데 작업 주신 차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그 덕에 신경도 많이 쓰고 열심히 개발했다. 풀야근 그리고 2주 걸렸지만,,, 상반기에 꼽으라면 가장 즐거웠던 업무였다. 사이드 프로젝트하면서 이런저런 기능들을 만들어봐야겠다 싶었다. 3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하게 되어 경기권으로 파견을 나오게 되었다. 프로젝트 투입은 보통 개발단계에서 투입되는데 좋은 기회로 초기부터 투입이 되었다. 완전 초반인 3월은 다른 대학 리포트 작업이 쌓여있어서 그거 하느라고 대부분 보냈다. 운영에 반영은 차장님을 거쳐 진행이 되었어서 매일 한 번씩 운영 반영 부탁할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꼼꼼하게 확인해서 전달드렸으면 횟수가 좀 줄었을 텐데.. 하는.. 근데 정말 확인했을 땐 안 보인 걸 또 어떡하나요... 이런 부하직원이라 지송합니다...🙏 암튼 사무실 환경도 집도 모든 게 바뀌니 오기 전에 엄청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적응은 빠르게 했고 무엇보다 회사분들이 신경을 많이많이 써준 덕분에 무사히 적응완 했다. 나는 인복이 참 많은 사람이야.. 이런 큰 복도 없는데 받은 만큼 베풀자ㅠ 4월은 본격적으로 투입된 프로젝트에 회의도 참석하면서 사용하게 된 UI/UX 툴도 익히면서 보냈다. 본사에서도 회의는 잘해본 적이 없는데 사용자인터뷰라뇨 ? 킥오프미팅이라뇨 ? 고객사와 같이하는 회의라뇨 !!!! 회의록 작성도 이 날 첨 해봤다. 중요 부분은 녹취시간과 키워드로 기록하고 녹취 후 정리가 기본인 것도 모르고 회의 내내 타닥타닥 거리다가 이사님께 혼났다ㅎㅎ(* 혼내진 않고 회의록 작성 가이드 해주심) 아하 그렇군!! 하고 알려주신 방법대로 정리해서 보내드렸다. 이 글을 읽고 알게 된 당신도 회의록 작성할 수 있다 !👍 5월은 UI/UX 툴인 웹스퀘어로 기존 as-is와 동일하게 화면 찍어내는 일을 내내 했다. 혼자 하면 분량이 너무 많아서 못했을 텐데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작업량에 비해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thx to 도움 주신 ㅇㅇ님💛 6월은 기존 시스템 프로세스 분석에 들어갔다. 예산/회계에 서포트할 것 같다고 전해 들었는데 예산/회계가 다른 업무랑 엮인 게 있어서 전체 프로세스를 익히고 있어야겠다 싶었다. 물론 내 욕심도 있고!
회고를 어떻게 작성해야할까 찾아봤는데 처음 하는 회고라 월마다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 대강 정리했다. 회고는 내 성장일기니까 나한테 맞는 방식으로 조금씩 정리해 나가야지. 회고방법을 찾다가 잡플래닛, 인프런에서 작성한 회고 방법을 찾았다. 다음 하반기 회고에도 참고해서 작성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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